현재 결혼 앞둔 예비부부들의 상황…“한 칸에 50명 넘는 지하철은 놔두면서 왜 우리만”

현재 결혼 앞둔 예비부부들의 상황…“한 칸에 50명 넘는 지하철은 놔두면서 왜 우리만”

A씨는 9월 중순 결혼을 앞두고 있다. 남편의 직장과 시댁등 모든 여건을 고려해 1년 전 서울에 위치한 예식장을 예약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정부가 결혼식 등 행사를 ‘실내 50인’으로 제한해 난감한 상황이다.

이미 지난 3월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취소하며 200만원의 위약금을 물기도 했던 A씨는 다시 선택의 갈림길에 놓였다.

예비 남편과 A씨는 결혼식을 취소하고 위약금을 물어야 할지 혹은 양가 친지만 참석한 채

소규모로 치러야 될지 결정도 못내린 상황이다. 이에 혼주인 양가 부모는

“평생 한번 뿐인 결혼식을 취소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꼭 결혼식을 올려야 된다 입장을 고수하고있다.

그러나 가까운 친척, 친구들만 해도 50명이 넘어 500~600만원의 위약금을 물고 대전에서 결혼을 해야할지 고민이라고 한다.

대전은 수도권인 서울 만큼 코로나 상황이 심각하지 않아 결혼식을 치르더라도

‘실내 50인’ 규정이 없어 참석 인원을 늘릴수 있다. 이에 양가 부모님도 서울 예식장을 취소하고 장소를 대전으로 옮기는것에 동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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